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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5월 문화의 날은 다 같이 뮤지컬 감상! <무인 정기룡>

작성자 (ip:)

작성일 2015-06-02

조회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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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DCM 주최 5월의 문화행사!

 

 

이번에는 영화, 뮤지컬, 연극 등등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조과장님 덕분에

상주 경천섬에서 개최된 뮤지컬 '무인 정기룡'을 보고 왔어요.

 

상주에서는 이러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잘 없다보니 더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GOGO!!

 

 

 

 

주차장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작년 12월에 봤던 연극은 관람자가 DCM 식구들 뿐이어서 전세내고 본 적이 있기에

이번 뮤지컬도 우리 식구들만 전세내고 보는거 아냐? 하고 왔었는데 도착하고보니

상주에 계신 시민분들이 모두 와주신 듯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뮤지컬이 시작하기 전 배를 채울 식량을 옮기던 중.. 앗! 저것은?

 

 

 

 

노점트럭에서 인버터 발전기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주변을 잘 살펴보면 소형건설장비들을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

 

 

 

 

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8시에 시작하는 관계로 저녁부터 먹었어요.

다양한 음료수와 맥주, 봉구스 밥버거에 깨알같은 오징어 버터구이까지 냠냠냠

 

 

 

 

스팸치즈밥버거.. 지금 봐도 군침이...갑자기 배가 고파 오네요 ㅠㅠ

 

 

 

 

아까 인버터발전기를 사용하고 있던 노점트럭에서 사온 오징어 버터구이!

봉구스밥버거로 배를 채운 후 맥주와 함께 안주 삼아 냠냠냠

 

 

 

 

공연무대로 가는 길에 이렇게 옛날 뽑기가 있더라구요.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이 옛추억에 빠져 뽑기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 실장님!!

한박사님이 들고 계신 칼은 실장님께서 뽑으신거에요. ㅋㅋㅋㅋ

 

 

 

 

실장님에 이어 도전한 한박사님은 꽝!! 쪼꼬만한 붕어(?) 한 마리를 득템하셨어요. ㅋㅋㅋ

 

 

 

 

저는 남대문 당첨!! 어떤 상품이 당첨될까 두근두근거리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ㅎㅎ

 

 

 

 

옆에는 광선검(?)과 반짝반짝 거리는 머리띠, 장난감 봉이 주루룩~

주인 아줌마께서 반짝반짝 리본 머리띠를 쓰고 계셨는데 진짜 귀여우셨어요. ㅎㅎ

 

 

 

 

구경을 마치고 자리에 착석한 DCM

오잉? 그러고보니 가운데 자리가 비어있죠?

 

 

 

 

범인은 정프로와 조과장님! ㅋㅋㅋ

여기가 훨씬 잘 보이신다며 외딴 곳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어용.

 

 

 

 

8시가 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외 뮤지컬 '무인 정기룡' 시작!

사실 제목만 보고서는 살짝 지루하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왔었는데 중간중간 코믹적인 요소들과

더불어 열연을 펼치시는 배우님들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죠. ㅎㅎ

 

 

 

 

무대에 집중하느라 몰랐는데, 진행되는 내내 무대 밖에 동그란 박같은게 매달려 있더라구요.

공연이 마무리되고 난 후 무대 위로 이동을 하기에 터지나 보다~ 했는데 안에서 사람이..?

 

 

 

 

무대인사를 하고 모든 마무리가 끝날때까지 저 위에 계속 매달려 있었어요. ㅋㅋㅋㅋ

사실 저게 뮤지컬 내용과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 왜 사람이 매달려 있는지 모를..정말 모를..

 

 

 

 

무서워요.. 너무 무섭고.. 왜 안내려오는지 모르겠어요..

 

 

 

 

최근 저 드립이 너무 웃겨서 한 번 사용해봤어요. ㅋㅋㅋㅋ

배우님들의 멋진 노래를 듣는 것도 행복했지만 육지의 이순신이라고 불리는

정기룡 장군님에 대해 알 수 있어 더 유익했던 뮤지컬 '무인 정기룡'

화질이 조금 아쉽지만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신 분이 계셔서 공유할게요.

 

지금까지 DCM (주)대광건설기계 5월의 문화행사였습니다. ^^

첨부파일 201506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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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조과장

    작성일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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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야외공연이라는 이점을 잘 살린 흥겨운 공연이었습니다.
    피날레는 저 박이 터지면서 뭔가 대단한 것이 나오는줄 알고 내심 기대했건만,
    왠 사람이 나와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가 그냥 끝나더군요. (달의 여신??)
  • 작성자 조과장

    작성일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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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흡사 가로등에 달려드는 나방처럼 보이기도 하고.. -_-;
    분명 무슨 의미가 있었을텐데.. 지금도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 ㅋ
    다음번에는 더 재미있고 즐거운 문화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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