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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의 오사카 3박 4일!
4탄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작성자 (ip:)

작성일 2018-06-14

조회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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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달토'입니다~

도톤보리의 화려한 야경 감상하고 돈키호테에서 하얗게 불 태운 둘째 날이 저물고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_+


셋째 날은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는 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하루 종일 신나게 놀기 위해 우선 배 채우러 고고!



뷔페식 조식을 제공해주는 몬트레 글래스미어 오사카 호텔 >.<

조식 쿠폰 빼먹지 않고 잘 챙겨서 23층 뷔페 홀로 향했어요.



고급 지고 넓은 뷔페 홀!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조식 드시러 오신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ㅎㅎ



23층에 위치해서 전망도 정말 끝내줬답니다.

아침이라 한산한 오사카의 전망~ 차와 사람이 많이 없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ㅎㅎ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천천히 돌면서 먹고 싶은 거 담아왔어요.

원래 아침을 안 먹어서 그런지 메뉴는 정말 많은데 별로 안 당기더라구요 ㅜㅜ ㅋㅋ



위쪽은 제가 담은 약소한 조식 ㅋㅋ 아래쪽은 제 사촌동생이 담아온 건데 이쁘게 잘 담아왔길래 한 컷 ~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뷔페 이용했으면 진짜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침이라 간단하게 먹고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답니다>.<



9시쯤에 간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침부터 줄이 어찌나 길던지 ㅋㅋ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더 많은 거 같았어요.





그리고 유니버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요 지구본!!

직접 눈으로 보니 어찌나 감격스러운지 ㅜㅜ 눈앞에 보고 있는데도 꼭 영화 보는 느낌이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인증샷도 남겼답니다!



티켓 끊고 바로 스튜디오 입장~



꿈과 환상으로 가득 찬 스튜디오 내부를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걸어갔어요*_*

모두들 기쁘고 즐거워하는 표정이 눈에 보여서 저까지 더 신나더라구요 ㅎㅎ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꼭 타야 할 놀이기구 TOP3는 스파이더맨, 해리포터, 쥬라기공원 놀이기구라고 해 제일 먼저 스파이더맨 놀이기구 타러 뛰어갔답니다 ㅋㅋ


진짜 압도적인 크기의 관광지인 만큼 놀이기구 스케일도 한국과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ㅋㅋ

스파이더맨 놀이기구를 즐기던 중 잠시 오류가 있어서 김이 새긴 했지만 정말 꿀 잼이었어요!



저의 최애인 호그와트로 가는 길에 발견한 미니언즈 파크! ㅎㅎ

잠시 보고 갈까 했지만 호그와트가 더 급해서 좀 있다 보기로 하고~



가는 길에 발견한 검은 조직 사람들!!

명탐정 코난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거 같은 검은 조직 사람들이 버젓이 대낮에 다니시더라구요.

은빛 긴 머리 휘날리며 돌아다니는 거 보고 정말 웃겼어요 ㅋㅋ



스튜디오 중간쯤에 요렇게 안내도가 있어서 확인하면서 길 안 잃어버리면서 다닐 수 있었어요.



열대 우림같이 꾸며진 쥬라기 공원까지 ~

가는 길마다 멋진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데 하루가 모자랄 거 같은 ㅎㅎ



호그와트는 커다란 나무가 가득 차 있는 길을 꽤 걸어가다 보면 나온답니다!

나무만 봐도 해리포터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 이상하더라구요 ㅋㅋ



해리포터 존 입구에 있는 기차!!

기차만 봐도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ㅋㅋ 기차보니 방금 마법사의 세계로 도착한 느낌이~



다이애건 앨리처럼 멋지게 꾸며진 해리포터존!

정말 빗자루를 탄 마법사들이 하늘을 날아다닐 거 같은 비주얼이죠?!



다양한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와 살아 움직이는 개구리 초콜릿을 파는 상점과 마법사의 분신과 같은 지팡이를

파는 상점까지!

정말 해리포터 영화 속의 장면을 그대로 재연했어요 ㅎㅎ



그리고 웅장하게 펼쳐진 호그와트까지!!

너무 멋지고 감격스러워서 여기서 사진 백장은 찍은 거 같아요 ㅋㅋ


해리포터 놀이기구도 재밌었는데 한 시간 넘게 기다린 거 치고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더라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스파이더맨 놀이기구가 가장 재밌었던 거 같아요>.<



놀이기구 타고 와서 정말 마시고 싶었던 버터 맥주도 요렇게 사서 마셨답니다 ㅎㅎ

저희는 프로즌 버터 맥주로 사서 요렇게 얼린 음료를 주셨어요! 정말 달달하고 시원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버터 맥주 파는 곳 옆에서는 마법사분들이 공연도 해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 아니었나 싶어요.



기념품 파는 곳에는 호그와트 교복도 팔아서 하나 장만하고 싶었지만..

망토 하나에 무려 십오만원이라 살포시 내려놓고 왔답니다. 다음엔 호그와트 교복 풀 세트로 입고 유니버셜 오고 싶네요 ㅋㅋ



호그와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다른 곳도 구경하기 위해 다니다 보니 재밌는 공연도 곳곳에서 하더라구요.

귀여운 쿠키 몬스터들이 악기 연주도 하고 ~ 이날 정말 더웠던데 인형 탈 쓰신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 듯 ㅋㅋ..



그리고 아까 봤던 미니언즈 파크에 귀여운 미니언즈 보러 갔어요 ㅎㅎ

사랑스럽고 깨발랄한 미니언즈 용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다 사 오고 싶었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았죠 ㅜㅜ ㅋㅋ



미니언즈로 만들어진 먹거리도 판매 중이라 얼른 먹으러 갔어요!

매장이 통유리라 만들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ㅎㅎ

직원분께서 사진 찍으라고 요렇게 센스 있게 쟁반도 들어주셨답니다.



미니언즈 얼굴로 쿠키를 만들고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던 쿠키 샌드!

맛은 정말 없었지만 귀여우니 된 거죠 ㅋㅋ



유럽의 거리처럼 이국적으로 잘 꾸며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는 곳마다 다 포토존으로 손색없어 대충 찍어도 사진이 다 잘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4D 체험을 할 수 있는 터미네이터 존에서 4D 영상도 보고~ 생각보다 큰 재미는 없었지만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스튜디오가 넓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잔디밭에서 누워서 휴식을 취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왜 누워계시나 했는데 저도 다니다 보니 눕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던 ㅋㅋ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지구본 한 번 더 찍고 즐거웠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나들이를 모두 마쳤답니다>.<

저의 오랜 소원(?)이었던 호그와트에서 버터 맥주도 마시고 유니버셜의 재밌는 구경거리도 실컷 보고 와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음엔 꼭! 호그와트 교복을 입고 가고 싶은 오사카 3박 4일 중 셋째 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후기는 요기까지 할게요~ 그럼 모두들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첨부파일 201806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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